The 선릉 Diaries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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즉, 마코사쿠는 임진왜란에 참전하기는 했지만 해군 출신이었기 때문에 부산포의 항구에만 머물렀을 뿐 서울엔 올라온 적도 없었다는 것이다.

넋이 나와 놀도록 한 돌이라는 뜻으로, 상석(床石)과 무덤 사이에 놓는 직사각형의 돌을 이르는 말. 우리말샘

음운론적으로 [설릉]과 [선능] 선택의 문제는 우선 언덕 능(陵)의 음가를 '능'과 '릉' 중 무엇으로 보느냐에 따라 좌우된다.

연휴인줄 모르고 갔다가 대박사건 사람이 너무 많았다는...그래도 워낙 공간이 넓어 충분히 쉴 수 있어요!

빌딩숲이 빽빽하게 자리잡은 강남에서 흔치않은 녹지인데다가 부지 규모도 매우 큰 편이다. 테헤란로, 봉은사로, 선릉로, 삼성로 사이 거의 한 블록이 다 선정릉 부지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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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 왕릉이 어디에 있는 지도 지도로 알려주어서 전국일주로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네요. 지금까지 가본 곳은 서오릉, 융건릉, 영녕릉 등

선릉역 남서쪽 지역으로는 과거에 지어진 아파트들을 재건축한 아파트가 많다. 그리고 선릉역 주변에는 강남역-역삼역-선릉역으로 이어지는 테헤란로에 테헤란 밸리가 조성되어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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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,토,일 필라테스나 요가를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이 되어있습니다.

조선현종 때의 기록을 보면 “이미 봉토는 다 훼손되었고, 사면석물은 대부분 매몰되어 어느 것이 현종의 능인지 정확히 알 수 없었다.”라고 할 정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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왕의 치적을 기리기 위해 세워놓은 비석을 보호하기 위해 세워놓은 비각 위로 날 줄 모르고 걸어다니기 바쁜 비둘기 한 마리가 날아와 잠시 쉬어갑니다.